KOTRA(대표 오영교)가 수출촉진 전략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2001 브라질 한국상품 종합전시회’가 27일(이하 한국 시각 기준) 상파울루 엑스포센터 노르테 전시장에서 KOTRA 오영교 사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막됐다. 중남미 최대 한국상품전인 이번 전시회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개최되며 LG전자·KTF·SK텔레콤·LGEDS 등 총 96개사가 참가했다. 왼쪽부터 배성기 산자부 국제협력심의관, 김동선 정보통신부 차관, 오영교 KOTRA 사장, 마르코스 아르바이트만 상파울루주 스포츠관광부장관, 김영길 상파울루 총영사, 권명호 브라질 한인회 회장.<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