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HP와 인텔이 전세계 40개 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250만달러 규모의 ‘아이테니엄 기반 시스템 기증 프로그램’ 국내 대상자로 서울대학교가 선정됐다.
이에 따라 서울대는 다음달중으로 아이테니엄 프로세서가 장착된 ‘HP i2000 워크스테이션’ 2대를 받게 된다.
이번 기증 프로그램은 미국 HP와 인텔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서버 및 워크스테이션 제공 행사로 미국의 하버드대학, MIT 등 전세계 40개 대학이 지원대상이다.
아시아에서는 서울대와 함께 싱가포르국립대학, 중국의 차이나아카데미대학·칭후아대학 등 4개 대학이 선정됐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