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체인 소프트맥스(대표 정영희)는 프랑스 게임배급업체인 유비아이소프트와 PC게임 ‘창세기전’ 시리즈에 대한 판권계약을 맺고 중국시장에 타이틀을 수출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소프트맥스는 현재 유비아이소프트와 마무리 협상을 진행 중이며 10월 초 정식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소프트맥스의 정영희 사장은 “5만3000달러 가량의 미니멈 개런티 및 추가 로열티를 받는 조건으로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며 “계약이 성사되면 창세기전3와 창세기전3파트2 등 두편을 중국시장에 선보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소프트맥스는 창세기전 시리즈인 ‘서풍의 광시곡’ ‘템페스트’ 등을 이미 중국에 선보인 바 있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