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교육 전문업체 어린이세상(대표 박원배)이 26일 어린이경제교육 전문 ‘이코노아이(http://www.econoi.co.kr)’를 오픈했다.
이코노아이는 ‘광고속 경제’, ‘속담경제학’, ‘교과서 밖의 과학’, ‘엄마는 경제박사’ 등 섹션별 코너를 마련해 생활주변의 경제현상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풀어준다.
이코노아이는 교과서에서 다루지 않는 ‘패스트푸드’, ‘광고’, ‘용돈’ 등 어린이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소재를 중심으로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경제이야기를 담고 있어서 어린이들에게 경제적 사고를 키워주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코노아이는 향후 오프라인과 연계하여 어린이들이 경제현장을 직접 체험해 시장경제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어린이 시장경제 캠프’, ‘어머니를 위한 경제교실’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박원배 사장은 “최근 어린이 경제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반면 어린이들에게 상상력과 제대로 된 경제적 사고를 심어주는 교육은 턱없이 부족하다”며 “어린이세상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해 어린이들이 재미있고 유익하게 경제를 배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