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밸리 벤처기업인 코메스타(대표 김환철 http://www.comesta.co.kr)는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알키 키보드’를 개발, 이달 중순부터 본격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의 키보드 오른쪽에 위치한 숫자패드와 기능패드를 왼쪽으로 이동시켜 왼손 사용을 늘림으로써 오른손으로 마우스 사용량이 많은 컴퓨터 사용자가 균형있는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문자패드와 마우스를 동시에 사용할 경우 오른손의 이동폭이 짧아 작업시 어깨와 손목의 부담이 적다.
코메스타는 이번 제품 개발로 장시간 컴퓨터 사용자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VDT증후군 등 직업병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메스타는 이 제품에 대해 실용 신안 및 특허를 출원중에 있다고 밝혔다. 문의 (042)863-5256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