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대구 시정소식, 각종 자료, 시 관광정보 등을 자신의 메일로 받을 수 있게 됐다.
대구시(시장 문희갑 http://www.daegu.go.kr)는 시와 관련된 모든 정보를 원하는 시민들에게 e메일로 제공하는 ‘시정 뉴스레터 서비스’를 오는 8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된 이 서비스는 시정뉴스와 알림, 시 주요 시책자료, 관광, 시험, 행사 등 각종 정보를 매일 한차례씩 e메일로 보내주는 서비스.
대구시 홈페이지를 통해 구독신청을 하면 누구나 서비스를 무료제공받을 수 있고, 원하지 않을 경우 수신거부를 하면 된다.
최창학 대구시정보화담당관은 “뉴스레터서비스를 통해 시정소식을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 시정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내년께 홈페이지의 통합솔루션이 구축되는 대로 이 서비스를 이용자의 취향에 맞는 개인 맞춤식 뉴스제공 서비스로 확대하기로 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