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한번의 전화로 똑같은 메시지를 수백명에게 동시전송할 수 있으며 곧바로 회신이 가능한 커뮤니케이션 마케팅 솔루션이 선보였다.
인터넷솔루션업체 리얼스타엔터테인먼트(대표 길영국 http://www.realstar.co.kr)는 기존의 모바일 단문메시지 서비스에서 한단계 발전, 한번에 원하는 특정대상에게 무한정 음성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투웨이 커뮤니케이션(TWC)’을 선보였다. 이 시스템은 문자와 숫자는 물론 음성으로도 회신할 수 있는 양방향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이다.
리얼스타는 이 시스템이 연예인들의 팬클럽 관리나 기업의 홍보·마케팅 수단뿐만 아니라 대기업의 사원관리는 물론 정치·종교·관공서·기업·광고 시장과 각종 리서치 분야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리얼스타의 TWC서비스는 이 회사 홈페이지에서 회원으로 가입한 뒤 친구나 고객의 전화번호를 데이터베이스화해 놓으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별도의 비용없이 일정한 전화요금만 부담하면 된다.
길영국 사장은 “서비스 개시 초기인데도 벌써 1만명이 넘는 회원이 가입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며 “국내 서비스에 이어 일본·중국·대만 등 아시아권 국가에 TWC를 이용한 각종 서비스를 확대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