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및 전사적자원관리(ERP)시스템 구축 전문 업체인 오비츠(대표 이만찬 http://www.ovytz.com)가 만도공조(대표 황한규)의 모바일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한다.
오비츠는 현장에 있는 만도 서비스 요원의 상황을 즉시 파악, 고객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하고 현장에서 고객의 요구사항을 즉시 처리하도록 하는 모바일 서비스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구축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오비츠는 이를 위해 SAP R/3와 WinCE기반 PDA를 연동키 위한 자바기반의 미들웨어 서버(xLinker)를 자체 기술로 개발, 만도공조 서비스 부문에 SAP 모바일 워크플레이스를 적용하는 한편 11월경 필드테스트를 거쳐 연말에 만도공조 전 서비스요원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