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수 한국신문상 심사위원회 위원장(한국신문윤리위원회 위원장)은 지난달 28일 한국신문협회 회의실에서 심사위원회를 열고 편집·보도 부문에 ‘강원일보 영동 산불 취재팀(최병수 팀장 외 20여명)’을 선정했다.
심사위원회 한 관계자는 “지난해 4월 백두대간을 잿더미로 만든 산불의 심각성을 산불 초기부터 진행 및 피해상황, 생태계 파괴 등 산불 진화체계의 문제점을 다각도로 자세히 취재했다”며 선정경위를 밝혔다.
한편, 이번 심사에서 비편집 부문에는 해당 수상자가 없었다. 시상식은 오는 12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는 한국신문협회 창립 39주년 기념식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