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전국장애인창작만화페스티벌 ‘만화로 하나 되는 세상’이 오는 12일부터 4일간 서울 중구 예장동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서 열린다.
사회복지법인 작은예수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전문 직업 능력개발을 위해 마련된 장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된 극화와 카툰 공모작 가운데 수상작 약 40편이 전시되며 만화그리기 대회, 장애 관련 애니메이션 상영 등의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아울러 만화 관련업체와 장애인 작업장 등을 초청해 장애인들에게 만화 관련 직업에 대한 정보 제공을 제공하는 한편, 구인구직 만남의 자리도 마련돼 있다.
문의 (02)3665-3831
<김병억기자 be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