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코리아(대표 김명찬)는 하나의 라인카드에서 10기가비트 이더넷과 OC-192 SONET/SDH 통신을 제공할 수 있는 광통신용 다중속도 트랜시버(모델명 TXN13303)를 5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또 초당 10기가비트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상보성금속산화막반도체(CMOS) PMD(Physical Medium Dependent) 칩세트도 함께 발표했다.
TXN13303은 세개의 맞춤형 지터필터(jitter filter)를 갖고 있어 9.95, 10.3 및 10.7Gbps의 세가지 속도로 작동하기 때문에 OC-192 SONET/SDH, 10기가비트 이더넷 및 FEC(Forward Error Correction) 등 다양한 광 네트워크 표준을 모두 지원한다.
10Gbps CMOS PMD 칩세트는 OC-192 SONET과 10기가비트 이터넷 애플리케이션에 있어서의 광 인터페이스를 위한 광대역폭, 저전력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칩세트는 인텔의 LTX17001 레이저드라이버(LD)와 LXT14002 TIA(Transimpedance Amplifier), LXT13002 LIA(Limiting Amplifier)로 구성됐으며 CMOS 공정기술을 이용했기 때문에 총 소비전력은 1와트 미만이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