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한수양·사진)가 6일 오전 11시 전북 전주시 휴비스 야외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자연보호헌장 선포 제23주년 기념식에서 이한동 국무총리로부터 자연보호운동 공로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광양제철소는 폐기물 자원화를 적극 실천함으로써 자원을 절약하고 토양자원을 보호했으며, 환경부 산하 영산강 환경관리청과 체결한 ‘자율환경관리협약’을 충실히 이행해 자연보호 자율추진체제를 확립했다는평가를 받았다. 특히 환경관제설비를 도입, 환경정보를 투명히 관리하는 기업으로 타기업의 모범이 됐다는 평가도 받았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자연보호활동 공로자 197명(단체)이 훈포장과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환경부장관 표창 등을 받는다.
<신혜선기자 shinhs@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