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자부 G4C 구축 사업자에 LGEDS시스템 선정|
행정자치부의 민원서비스혁신(G4C) 시스템 구축 사업자로 LGEDS시스템(대표 오해진)이 선정됐다.
지난달 28일까지 긴급 2차 재입찰을 마감한 행자부는 기술평가위원회의 기술 과 가격평가를 거쳐 LGEDS시스템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기술점수 90점, 가격점수 10점의 배점으로 이뤄졌다.
행자부는 이에 따라 LGEDS시스템과 본 계약을 체결, 이달 중순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G4C 사업은 2차례나 사업이 유찰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다가 이번 사업자 선정으로 일단 본격적인 사업 궤도에 올랐다.
<김인구기자 cl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