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한장으로 통하는 편리하고 즐거운 디지털세상 구현.
마이비(대표 박건재 http://www.mybi.co.kr)는 미래 지불수단으로 각광받는 전자화폐시장을 선도하는 부산의 대표적인 정보기술기업이다.
이 회사는 창립 1년만에 전자화폐 5개사 중 최초로 부산지역에서 교통·유통·전자상거래 등 모든 소액결제 수단의 상용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시행했다. 이를 기반으로 마이비는 올해 안에 울산·경남·전북·인천 등 영·호남과 수도권지역을 포함한 광역서비스를 시행해 전국적 상용화의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마이비 전자화폐의 전국화와 세계화를 추진하고 있다.
전국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마이비 전자화폐 ‘디지털부산카드’는 9월 현재 31만장 이상의 카드가 보급됐고 부산시내 모든 시내버스·지하철, 유료 도로와 터널, 4600개 이상의 유통가맹점, 자판기, 인터넷전자상거래, 민원행정업무용 키오스크 등에서 부산시민의 지불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다.
특히 타 전자화폐사들과 달리 마이비전자화폐는 전자화폐의 핵심기술인 COS(Chip Operating System)를 자체기술로 개발·보급하고 있으며, 부산교통카드와 완벽한 호환성을 갖춰 인프라 중복투자에 의한 비용손실을 방지했다. 마이비는 내년까지 부산지역에서만 300만장의 카드를 보급하고 5만개소 이상의 유통가맹점을 확보할 계획이며,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에서 마이비 전자화폐를 상용화해 내년 아시안게임과 월드컵 등 주요 국제 행사를 계기로 최첨단 디지털정보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홍보할 계획이다.
<부산=윤승원기자 swy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