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개발(대표 박용선 http://www.wjcoway.co.kr)은 마이컴 제어방식의 첨단 컨트롤시스템을 장착한 정수기를 개발,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웅진코웨이가 이번에 선보이는 냉온정수기 ‘누리수’(모델명 CHP-01BR)는 모든 기능이 중앙처리장치에서 제어하는 방식으로 작동되며 탈착이 가능한 물받이 구조로 설계됐다.
또한 냉각코일은 저온을 유지할 수 있게 하는 방축열 냉각방식을 채택해 전원이 나간 상태에서도 냉각수를 공급받을 수 있다.
아울러 냉수·정수 전환코크를 채택해 한 추출구에서 원하는 물을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온수코크에 안전버튼을 설치해 뜨거운 물에 의한 화상위험을 해소한 것이 특징이다.
유재면 웅진코웨이개발 이사는 “누리수는 편의성, 안전성, 인테리어 및 경제성을 요구하는 소비자들의 기호를 두루 충족시키기 위해 개발된 차세대 정수기”라며 “사용자들의 라이프스타일 향상은 물론 가족의 건강을 지켜주는 파수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일시불 전용상품인 누리수는 웅진코웨이의 기존 정수기 패턴과 마찬가지로 일반과 저압정수기의 두가지로 선보인다. 굿디자인 마크를 획득한 이 제품의 가격은 일반이 210만원, 저압정수기가 177만원이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