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지거병원, 웹 PACS 영상 센터 개소
■방지거병원은 서울 강북지역 의원을 대상으로 한 웹 PACS 영상센터를 개소하고 지역의원에서 촬영한 CT나 MRI영상을 판독해주는 서비스를 이달부터 시작했다. 방지거병원 영상센터는 인포메드의 웹 PACS 솔루션을 이용하며, PC와 전용 모니터를 갖춘 지역의원에서 인포메드 PACS 뷰어인 ‘웹-아이(Web-Eye)’를 설치하면 촬영 영상에 대한 판독을 의뢰하고 그 결과를 알아볼 수 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임산부를 위한 모유수유·터치 교육
■유니세프한국위원회(사무총장 박동은 http://www.unicef.or.kr)는 10일 삼성화재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임산부를 위한 모유수유·터치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과거 산부인과 및 소아과 수간호사와 보건소 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던 것에서 처음으로 일반인까지 교육 기회를 확대한 것이다. 또 오는 17, 18일 양일간 서울시청 강당에서 전국 보건소 모자보건담당자를 대상으로 성공적인 모유수유를 위한 의료요원 교육도 실시한다. 문의 (02)735-2315
칸티바이오, 인체부위 3차원 영상으로 보는 ‘바이오닉스’ 개발
■생체역학 전문업체 칸티바이오(대표 유용석 http://www.cantibio.co.kr)는 CT, MRI 등에서 얻어진 의료영상을 이용해 손과 발, 인공관절 등 인체 특정부위를 1∼2시간 만에 입체영상으로 재생하는 소프트웨어 ‘바이오닉스(BIONIX)’를 최근 개발했다.
메디슨, 2001년 에릭셀링상 수상
■의료기기 전문업체인 메디슨(대표 이승우 http://www.medison.co.kr)이 주산기 의학발전에 공헌을 많이 한 기업으로 선정돼 세계주산기학회(the World Congress of Perinatal Medicine)가 수여하는 ‘2001년 에릭셀링상(Erich Saling Diploma)’을 수상했다. 메디슨은 태아(임신 28주)와 영아(분만 4주)에 대해 연구하는 주산기학 의료에 관한 서적 출판을 비롯, 의료진의 연구에 적극적으로 지원하는데 힘써왔고 특히 3차원 초음파진단기 개발로 주산기 의학을 한층 발전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