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배급업체인 코에이코리아(대표 이지영)는 오는 19일 역사 시뮬레이션 PC게임 ‘삼국지8’을 출시한다.
PC 게임 ‘삼국지’시리즈는 지난 94년 ‘삼국지2‘가 국내에 처음 소개된 이후 지난해까지 모두 6편이 소개돼 누적판매량 100만장을 기록한 인기작이다.
‘삼국지8’은 다양한 인간관계를 바탕으로 한 스토리 전개와 더욱 화려해진 그래픽이 특징이다.
코에이코리아의 이지영 사장은 “발매 두주 전에 실시한 5000장 한정판 예약 주문에서 3일만에 전량을 판매했다”며 “일반판 주문 예약도 이미 1만장이 넘어서는 등 연내 3만장 이상을 판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