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교용 우정사업본부장은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Post엑스포 2001 우편산업전시회’에 참석해 우리나라 우편산업체의 수출상담 활동을 지원하고 국제특송업체인 TNT사와 국제특급우편에 관한 전략적 업무제휴 협의를 위해 9일 출국한다.
Post엑스포 2001 우편산업전시회는 전세계 130여개 업체에서 참가하는 세계 최대규모의 우편산업·기술전시회로서, 우리나라에서는 창일커뮤니케이션(대표 김정룡)의 전자우표 발행시스템, 제일컴테크(대표 신현직)의 산업용 PDA 등 5개 업체에서 9개의 제품을 전시한다.
<조시룡기자 srch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