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벡, 사이버교육 토털 솔루션 업체로 발돋움

 사이버교육 솔루션 전문업체 인터벡(대표 신종식 http://www.interveg.co.kr)이 종합 사이버교육 솔루션 업체로 변신한다.  

 인터벡은 올초까지 e테스트 솔루션 개발과 판매에 주력해 왔으나 하반기 들어 일반인도 쉽게 다룰 수 있는 멀티미디어 콘텐츠 저작도구와 운영플랫폼 등을 갖춘 종합 사이버교육 솔루션 업체로 변신을 시도하고 나섰다. 인터벡은 또 최근 대우조선(대표 정성립 http://www.dwship.com)과 사이버연수원 구축 계약을 체결하는 등 종합 사이버교육업체로서의 면모를 과시할 수 있는 사이버연수원 구축 및 운영사업에도 적극 나섰다.

 인터벡은 특히 이번 대우조선과의 계약으로 운영플랫폼 ‘ED-캠프’를 기본으로 음성합성엔진(TTS)과 3차원(3D) 캐릭터를 결합한 동영상 강의솔루션 ‘마이피디(myPD)’를 제공키로 했다.

 신종식 인터벡 사장은 “향후 동영상 강의·평가·원격지도 등 사이버교육 전반을 포괄하는 솔루션을 갖춰 기업의 면모를 일신하겠다”며 “금융권을 중심으로 한 오프라인 기업 연수원 구축 분야에 집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