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보기술(대표 김선배 http://www.hit.co.kr)이 무선인터넷 SI사업을 강화한다.
현대정보기술은 최근 수주한 한국통신 메가패스 스카이 1차 시범사업을 계기로 무선인터넷분야의 영업 및 기술조직을 정비하고 이 부문를 전략사업으로 집중 육성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메가패스 스카이 1차 사업자 선정에서 현대정보기술은 다른 경쟁사와 달리 국산장비로 제안시스템을 구성하고도 시험테스트에서 월등히 높은 점수를 획득해 무선인터넷분야의 특화된 SI기술력을 입증받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에따라 무선인터넷분야에서 현대정보기술은 내년에 추진될 한국통신 메가패스 스카이 본사업은 물론 다른 이동통신업체의 무선인터넷분야 SI사업에 적극 참여하는 동시에 해외시장 진출도 추진할 계획이다.
<주상돈기자 sdj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