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대표 황영기)은 업계 최초로 미디어 및 광고산업의 전문가를 초빙, 업계에 대한 다양한 전망을 토론하는 ‘삼성 미디어 콘퍼런스’를 10일 여의도 CCMM빌딩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개별기업이 아닌 산업에 대한 설명회는 이번이 처음으로 국내 기업설명회(IR) 문화를 다양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삼성증권측은 설명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업계와 학계의 전문가 9명이 강사로 나와 디지털, 매체집중화, 양방향통신미디어, 뉴미디어와 규제완화 등 4가지 주제로 토론을 벌인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