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컴퓨터(대표 김대성)는 LCD 패키지 제품과 신규 케이스를 적용한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현주컴퓨터가 이번에 출시하는 LCD 모니터 패키지 제품은 15인치 LCD 모니터에 펜티엄4 1.7㎓와 60Gb, 펜티엄4 1.5㎓와 40Gb, 셀레론 1㎓와 30Gb 등을 사양으로 한 세 제품으로 모두 256MB 램을 기본 탑재하고 있다.
현주컴퓨터는 이와 함께 신개념의 감각적인 디자인을 갖춘 ‘윈탑’과 ‘E3’ 케이스에 대한 디자인 및 개발작업을 최근 완료하고 이번에 출시하는 신모델인 ‘아이프렌드 WT’ 시리즈와 ‘아이프렌드 E3’ 시리즈에 적용할 예정이다. ‘윈탑’과 ‘E3’는 피로감이 적고 세련된 블루톤을 적용한 케이스로 사용자 편리성과 디자인적 감각을 모두 중시하고 있으며 기존 케이스보다 다소 작은 마이크로 형태의 케이스다.
인텔 펜티엄4 1.5㎓와 256MB램, 60Gb 하드디스크, DVD를 탑재한 ‘아이프렌드 WT’ 모델을 115만원에, 인텔 셀레론 1㎓와 256MB 램, 40Gb 하드디스크를 탑재하고 17인치 평면모니터, 프린터, 무료 인터넷폰 아이프렌드텔을 패키지로 한 ‘아이프렌드 EQ’ 모델을 133만원에 출시한다. 또한 인텔 펜티엄4 1.5㎓와 256MB 램, 40Gb 하드디스크, DVD 등을 탑재하고 15인치 LCD 모니터, 프린터를 패키지로 하는 ‘아이프렌드 WT’ LCD 모니터 패키지 제품은 166만원이다.
현주컴퓨터에서는 새로운 제품의 출시에 맞춰 전모델에 대해 6개월 현금, 카드 무이자할부 판매를 진행한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