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도지사 심대평)는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경영기반 확충을 위해 2001년도 유망중소기업으로 16개 업체를 선정했다고 9일 발표했다.
유망중기로 선정된 업체는 일진산업사·신광산업·경남화성·금성기공·대호산업·우림산업·동남사·대산철강공업·창진·유아이디·한길·제일산업·부여원예영농조합법인·녹수화학·삼원바이오·한두철강 등이다.
이번에 유망중기로 지정된 업체는 앞으로 6년 동안 도와 시·군을 비롯한 금융 및 각급 중소기업 지원기관, 정부출연연구기관 등 73개 기관이 개별 또는 기관간 연계해 자금·기술·판로확대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