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보험을 포함한 서비스 부문에 진출하겠다는 인도 최대 자동차 회사 Maruti Udyog의 발표에 뒤이어, 현대 모터스 인디아가 올 회기 안에 보험시장 진출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우리는 인도 자동차 보험 시장을 주시하고 있으며 올 회기내로 시장 진출을 시도할 계획이다."라고 현대 인디아의 대표 김 양수씨는 말했다.
제품 판매를 위해 곧 여러 보험 회사와의 협의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한다.
"우리는 보험회사를 설립하는 것보다는 보험 상품을 파는 것이 더 좋다."고 김씨는 말했다.
현대 인디아는 이미 `Hyundai Advantage`를 통해서 서비스 부문에서 입지를 마련했으며 중고차 사업과 Hyundai Finance는 구매자들에게 신뢰를 주고 있다.
"우리는 고객들에게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기 원하며 보험은 이러한 전략의 일환이다."라고 김씨는 말했으나 파이낸스나 중고차 사업 매출에 대한 상세한 언급은 하지 않았다.
최근 자동차 시장의 리더 Maruti가 성장일로에 있는 인도 자동차 보험 시장에 끼여들어 손해보험 상품을 판매하겠다는 계획을 확정했다.
세계적 거인 자동차 회사인 Daimler Chrysler, 제너럴 모터스, 포드, 피아트 등은 자동차 보험과 파이낸스, 기타 부대 서비스 사업을 관장하는 대형 자회사를 거느리고 있다.
한국 현대 자동차의 100% 자회사인 현대 인디아는 첸나이에 있는 공장에서 소형차 산트로와 중형차 액센트, 고급차 소나타를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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