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관리 소프트웨어 회사 누리텔레콤(대표 조송만 http://www.nuritelecom.com)은 자사의 전산자원통합관리시스템 ‘나스센터 네트DMS’의 일본어 리눅스 버전을 개발해 현지법인을 통해 판매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이 제품은 사용이 간편하면서도 원격지에서 시스템 관리가 용이한 것이 장점이다.
나스센터 네트DMS는 지난 9월 일본 도쿄에서 열린 ‘월드 PC 엑스포 2001’에 출품돼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으며 일본 리눅스 잡지인 ‘닛케이 리눅스’ 11월호에 특집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누리텔레콤은 이 제품의 이러한 특성을 고려해 앞으로 일본의 OS 전문업체를 비롯해 서버·SI업체들과 수출계약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은아기자 ea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