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시스템통합(SI)업체인 링크웨어(대표 조광순 http://linkware.co.kr)의 정보기술(IT)부문 아웃소싱 사업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매일유업, 풀무원, 바스프, 팬택 등에 이어 한국화장품과도 토털 아웃소싱 계역을 체결함으로써 10여개 이상의 중견 업체에 IT아웃소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링크웨어는 연간 80억원 이상의 매출을 IT아웃소싱 사업을 통해 벌어들이고 안정적인 국내외 IT아웃소싱 사업추진을 위한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지난 94년에 설립된 링크웨어는 150억원 매출규모의 중소 SI업체로 최근 건국대학교 정보연구센터와 공동으로 정보기술 아웃소싱연구소(CITO:Center for Information Technology Outsourcing)를 설립하는 등 국내외 아웃소싱 사업영역을 계속 확대해 왔다.
<주상돈기자 sdj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