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회장 김정)는 정보통신윤리위원회(위원장 박영식)·NHN(대표 이해진)과 공동으로 지난 9월부터 진행중인 ‘디지털 환경 캠페인’의 일환으로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시내 주요 지하철 역에서 1만 송이의 장미꽃 배포행사를 개최한다.
매일 아침 8시부터 9시 30분까지 강남·명동·신촌 등 서울 시내 주요 8개 지하철 역에서 전개되는 이번 행사는 직장인 및 대학생들의 캠페인 동참을 유도, 아름다운 사이버 세상을 만들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장미꽃에 붙어 있는 캠페인 스티커를 소지하고 캠페인 사이트(http://digital.spc.or.kr)에서 캠페인 동참 서명을 한 사람에게는 추첨을 통해 펜티엄 IV, MS오피스XP, 영상카메라, 문화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이번 행사는 10일(수) 강남역과 교대역, 11일(목) 역삼역과 선릉역, 12일(금) 삼성역과 신촌역, 13일(토)에는 명동역과 여의도(또는 을지로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