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근 전 UBS워버그 한국총책임자는 11일 미국의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의 한국대표 겸 공동지점장에 임명됐다.
신임 이 대표는 UBS워버그의 한국 총책임자로 재직하는 등 15년이상 투자은행 부문에 재직하면서 대규모의 자본조달과 전략적 프로젝트와 관련해 한국기업 및 정부관련 기관에 자문을 제공해 왔다.
현 오진석 지점장은 이찬근 대표와 함께 골드만삭스 한국지점의 공동지점장직을 계속 수행하게 된다.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