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삼성전자의 IT와 텔레콤 부문 자회사는 인도에서 CDMA 모바일 폰 핸드셋을 제조하기 위해 인도 비즈니스 그룹 두곳과 협상 중이라고 발표했다.
셀폰 제조업 부문에서 세계 5위를 차지하고 삼성전자는 GSM, CDMA(코드분할다중접속), CDMA 2000등 세계적으로 중요한 무선 텔레콤 시스템 소형 폰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인도에서 CDMA 핸드셋을 생산하기 위해 현재 Reliance와 타타(비즈니스 그룹)와 협의 중이라고 SEIIT(Samsung Electronics India Information & Telecommunication)의 대표 이 상석씨는 말했다.
인도정부는 지난 1월 유선전화 사업 부문의 무제한 경쟁을 허가했으며, 또한 기간 서비스 프로바이더들이 제한된 영역 내에서 CDMA WLL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 실시를 허용한 바 있다.
인도 제1의 재벌 기업인 Reliance Group과 그 뒤를 잊고 있는 타타 그룹의 계열사 Tata Teleservices는 유선전화 서비스 사업 시작 허가를 받은 몇몇 민영 기업에 포함되어 있다.
인도 최대 국영 텔레콤사 BSNL은 이미 8개 도시에서 지역 무선 통신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내년 3월경이면 25개 도시에서 500,000회선 이상의 WLL 커넥션을 제공할 것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