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몰렉스, 광주공장 가동

 한국몰렉스(대표 정진택)는 광주 커넥터공장을 최근 완공, 15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공사를 시작한 한국몰렉스의 광주공장은 경기도 안산의 제1, 2 공장에 이은 세번째 국내 생산공장으로 기존 공장의 두배 크기인 대지 1만9835㎡에 건평 6594㎡ 규모다.

 한국몰렉스는 이 공장에 내년까지 단계적으로 생산시설을 완비하고 가전용 커넥터를 시작으로 광커넥터 등을 잇따라 포함시켜 국내 커넥터 생산비중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