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기술, 탁상형 SMD검사기 개발
자동화기기 전문업체인 미르기술(대표 박찬화)이 PCB상에 각종 부품을 장착한 후 장착상태를 자동으로 판별해내는 탁상형 장착상태 검사기(모델명 MRV-200)를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장비는 샘플·소량 다품종 전자기기의 CB위에 각종 부품을 장착한 후 부품의 탑재상태를 자동으로 분석·판독하고 불량요인을 제거하도록 설계된 PCB 마운팅 검사장비다.
박찬화 미르기술 사장은 ‘이 제품은 소형임에도 불구, 0.3초당 한장의 PCB 장착여부를 검사할 수 있는 신속성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이희영기자 h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