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지오그래픽코리아(NGC코리아·대표 서한석)가 15일 케이블TV방송국(SO)을 대상으로 시험 송출을 시작했다.
NGC코리아는 이에앞서 지난 4월 내셔널지오그래픽아시아(NGCA)와 채널 공급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7월 방송위원회에 정식 프로그램공급업자(PP)로 등록했다.
NGC코리아는 이에따라 이달 중 NGCA와 본계약을 마무리하고 12월부터 NGC 프로그램 50%·국내 프로그램 20∼30%·자체제작 프로그램 20∼30% 등으로 편성 프로그램을 마련, 본방송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은 위성 및 케이블TV를 통해 전세계 129개국 1억 가구 이상이 시청하고 있는 세계적인 다큐멘터리 채널이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