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열릴 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대회인 제1회 월드사이버게임즈(WCG) 진행을 위한 초대형 PC방인 WCG게임센터 1호점인 ‘i-라이프존’이 최근 부산에서 오픈했다.
부산시 장전동 부산대학교 근처에 자리잡은 ‘i-라이프존’은 110여평의 공간에 PC 300대가 설치된 PC방으로 국내에서는 최대 규모의 게임 전용 공간이다.
‘i-라이프존’은 WCG 예선전이 벌어지는 ‘WCG 게임존’과 WCG대회 정보를 전하는 ‘브로드 캐스팅존’을 비롯해 연인과 같이 게임을 같이 즐길 수 있는 ‘커플존’ 등으로 구성됐다.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