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넥스테크놀로지(대표 남궁종 http://www.senextech.com)가 그동안 온라인애플리케이션임대서비스(ASP)형태로 제공해 온 ‘백프로드림(Back Pro Dream)’ 서비스를 솔루션화해서 일반에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세넥스는 최근 미국 테러사건으로 보안의 중요성이 더욱 강화되고 백업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이 높아지면서 보안 제품으로 급속히 재편됨에 따라 지금까지 ASP센터를 운영하면서 제공해 온 데이터 백업 서비스를 제품으로 전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남궁종 사장은 “기업이나 정부에서는 백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데이터를 집중화하고 있지만 개인 PC에 보관된 데이터를 보호하는 백업 시스템은 갖고있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며 “바이러스·HW고장·재해·해킹 등의 사고로 PC데이터의 손실을 방지하고 해킹에 의한 데이터 유출시 암호화를 통해 온·오프라인에서 모두 완벽하게 보호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세넥스의 백프로드림은 바이러스 감염방지 기능과 프로그램 오류·하드웨어 이상·해킹 등 다양한 형태의 재해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기능, 데이터 관리 기능, 스케줄링 백업, 데이터의 선별적 복구, 시스템 파일 백업 기능 등이 있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