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갈로, 인도 최대 IT 인큐베이터 설립

뱅갈로 IT 커뮤니티는 인도 최대의 IT 인큐베이션 센터 설립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벌써부터 독장수 셈을 하고 있다.

STPI와 L&T는 Electronics City의 6천 1백여평이 넘는 부지위에 1만 4천평 규모의 사이버 파크 공동 설립을 위해 지난 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로써 1.200평 규모의 단독 인큐베이션 센터가 조성될 것이다.

L&T는 하이데라바드의 하이테크 시티를 모델로 1천 9백만 달러를 투자해 사이버 파크를 건립할 예정이다.

"이 야심찬 파크 설립 계획은 향후 13개월내에 실현될 것이다. 또한 1천 4백만 달러가 투자될 인큐베이션 센터는 국제 커뮤니케이션 센터 옆에 설립될예정이어서 기업들에게도 효용이 클 것이다."라고 뱅갈로 STPI 이사 B.V Naidu는 말했다.

파크의 1/4분은 서버 그룹과 콜 센터가 들어설 것이다. 전산화 작업과 서비스 실행을 위해 기업들의 서버 사용이 늘고 있으므로, 앞으로 큰 사업으로 부상될 전망이다.

인큐베이션 센터를 위한 253만 달러 중 약 42만 달러는 카르나타카 주정부가 조달할 것이며, 이를 위해 자문 위원회가 구성될 것이다.

벤처 캐피털 커뮤니티 관련 인사로 IT산업 경험이 있는 사람들로 구성될 자문위원회는 센터 내에 입주 가능성을 보이는 신진기업들의 자문을 맡게될 것이다.

"자문 위원들은 센터의 전반적인 활동을 지켜보게 될 것이다. 특히 제조 부문에 관심이 있는 기업가들을 대거 포섭할 예정이다."라고 Naidu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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