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 위험 도발과 경제적 불확실성이 한층 고조된 이즈음에 중국과 한국의 주식 가치가 아태지역에서 제일 높다고 미국 투자사 골드만삭스가 발표했다.
골드만은 이 두 국가에 높은 점수를 준 반면 호주와 홍콩은 중간 정도로, 또 인도는 `중간 이하`에서 `중간`으로 업그레이드.
"골드만 삭스의 평가기준으로 한국과 중국은 좋은 점수를 받았다. 양국의 경제 정책 수립자들은 국제적 경제 약세를 고려하여 적극적으로 대처했다. 따라서 골드만 삭스는 두 국가에 후한 점수를 준 것이고 특히 한국을 좀더 높게 평가했다.” 반면 “인도는 파키스탄과 아프카니스칸의 인접국가로서 정치적 리스크가 크지만, 석유화학 회사인 Reliance Industries나 국영 기업 BPCL을 포함한 인도 시장은 여전히 매력적이다."고 골드만 삭스는 말했다.
골드만 삭스는 여신 융자 위험도, 소득 리스크 등을 기준으로 지난 12개월 간의 주가와 이윤배당 비율을 분석해 이들 국가들에 대한 점수를 산정했다.
"1"이 최고 등급으로 1-11등급으로 분류. 한국은 총체적으로 1등급을, 인도는 2, 중국은 3등급, 필리핀은 최저등급인 11을 타일랜드 역시 10등급을 받았다.
골드만은 소비자 대출에 역점을 두고 있는 한국의 하나 은행과 같은 "우량 은행주"를 추천했다.
기타 시장을 살펴보면, 인도네시아가 전체 5등급을 획득했지만, "정치적 변화에 따른 유동성 리스크를 배제하지 않았다. 싱가포르는 8등급으로 다소 저조했고, 타이완은 역시 비슷한 수준(7등급)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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