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중연 부산체신청장은 16일 체신청 소회의실에서 고객대표자회의를 개최, 고객대표자를 대상으로 지역의 우정사업 추진현황 등을 설명하고 사업발전 방안을 함께 의논했다.
소비자단체를 비롯한 기업체, 금융기관, 대학교수 등 분야별 대표 15인으로 구성된 고객대표자회의는 지난해 10월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부산체신청은 매년 두 차례 이상 고객대표자회의를 개최해 고객의 소리를 청취하고 사업에 반영하는 등 고객만족경영을 펼치고 있다.
올해 두번째 열린 고객대표자회의에서 황중연 청장은 “고객만족 1등 우체국을 실현시키기 위해 항상 깨어 있는 겸허한 자세로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모든 업무를 고객의 입장에서 처리하는 총체적 고객만족경영(TCS)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윤승원기자 swy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