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정보통신(대표 이재원)은 최근 e폼 사업본부 내에 확장성표기언어(XML) 솔루션 연구실을 확대 개편하고 웹 환경에서 동작하는 XML 솔루션 개발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회사는 전자정부 구축 프로젝트 등 정부 공공기관의 e프로세스 사업을 목표로 웹 환경에서의 XML 기반의 전자문서 및 워크 플로 관련 기반 기술을 확보해 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대신정보통신은 이에 앞서 지난 6월 업무자동화 및 e프로세스 전환을 지원하는 솔루션 개발 전문업체인 캐나다의 액셀리오와 솔루션 독점 공급 및 한글화 개발 협력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종호 솔루션 연구소장은 “내년 2월까지 정부 표준 전자문서시스템의 개발을 완료하고 인증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인구기자 cl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