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대표 최준근) 컨슈머사업본부는 16일 hp 스캔젯 4400c, hp 스캔젯 4470c, hp 스캔젯 5400, hp 스캔젯 5470c 등 스캐너 신제품 4종을 선보였다.
이들 제품은 모두 HP의 듀얼 CCD(Charge-Coupled Device) 기술을 통한 3차원 입체 스캔이 가능하고 해상도 역시 2400dpi와 1200dpi, 48비트 컬러의 고해상도로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에 반해 가격은 20만원에서 50만원대로 다양하다.
또 원터치버튼, LCD 디스플레이 창, 35㎜ 필름 스캔, 인화 용지의 효율적 사용이 가능한 포토-포맷 CD롬과 스캔 이미지 호환 등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어 있다.
<김인진기자 ij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