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통신 솔루션 전문업체 우암닷컴(대표 송혜자 http://www.wooam.com)이 12일 한국방송(KBS)에 영상통신 하드웨어 솔루션 ‘비아 비디오(Via Video)’를 공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비아 비디오’ 도입과 관련, KBS 측은 “미국 테러사건 이후 외국 출장을 최대한 자제하고 있다”며 “이번에 신속한 의사결정과 비용절감을 위해 영상통신 솔루션을 도입했고 향후 영상회의 솔루션 도입을 점차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우암닷컴 측은 ‘비아 비디오’가 일방적 전달 방식인 ‘룸형’ 영상회의와는 달리 정해진 인원이 전용선 환경에서 개인별 데스크톱을 이용하는 영상회의에 적합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