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일링스코리아(대표 김종대)는 필드프로그래머블게이트어레이(FPGA)용 32비트 소프트코어 프로세서 ‘마이크로블레이즈’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소프트코어 프로세서의 절반 크기로 불과 900개의 로직 셀로 구성돼 있으며 ISE 4.1i의 소프트 다이렉트라우팅(DR) IP기술을 활용, 최고 125㎒로 동작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자일링스의 ‘버텍스Ⅱ’ 제품상에서 82 드라이스톤 밉스(D-MIPs)로 작동, 고속시스템이 필요한 네트워크 및 통신 등 임베디드시스템에 주로 적용된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