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게임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 넷마블(대표 방준혁 http://www.netmarble.net)은 최근 갤럭시게이트(대표 홍문철)와 제휴를 맺고 3차원 온라인게임 ‘라그하임(http://www.laghaim.com)’의 공동마케팅을 실시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넷마블은 홈페이지에 ‘라그하임’에 바로 연결할 수 있는 코너를 마련하게 되며 향후 게임서비스를 통해 발생한 수익을 갤럭시게이트와 분배할 예정이다.
이번에 넷마블이 서비스하는 ‘라그하임’은 인터넷쇼핑몰업체인 갤럭시게이트와 나코인터랙티브가 공동개발한 게임으로 좌우 360도 회전, 시점의 자유로운 변화, 화면의 줌인아웃 기능, 알파브렌딩 처리, 그림자와 날씨의 변화 등 3차원 게임이 갖고 있는 장점을 최대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넷마블은 ‘라그하임’의 서비스를 시작으로 오는 12월에는 일본에서 개발 중인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인 ‘라이트스톰’의 서비스에 나서는 등 본격적으로 온라인 게임 퍼블리싱 사업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