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비게이션(차량항법) 솔루션 전문업체인 팅크웨어(대표 김진범 )는 차량용 정보통신단말기 전문업체인 네스테크(대표 최상기)가 이달 중순 선보이는 차량용 PC ‘카맨아이(Carman i)’에 차량항법 소프트웨어 번들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마이크로소프트의 차량용 OS인 ‘윈도CE 포 오토모티브(Automotiv)’를 채택한 카맨아이는 실시간 교통정보를 반영해 차량의 이동속도와 주변 교통량 흐름을 비교, 경로 및 최단거리 탐색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음성안내를 통한 주행이 가능해졌다.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