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체 써니YNK(대표 윤영석)는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네오플(대표 허민)이 개발중인 온라인 미팅게임 ‘캔디바’(www.candybar.co.kr)의 배급권을 확보하고 개발비 1억1200만원을 출자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네오플은 서울대에 재학중인 대학생들이 올해 4월 설립한 교내 벤처업체다. 이 회사의 첫 작품인 ‘캔디바’는 세이클럽·하늘사랑 등 각종 채팅사이트에 등장하는 아바타 시스템을 사용하며 TV 미팅 프로그램인 ‘사랑의 스튜디오’를 모방해 진행된다.
‘캔디바’는 오는 11월중 오픈 베타테스트에 들어갈 예정이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