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컨설팅 및 서비스업체인 미국 리눅스케어가 애버리 라이포드를 새로운 최고경영자(CEO) 겸 사장으로 맞이했다. 리눅스케어의 공동 창업자이자 전임 CEO인 아서 파이드Ⅲ는 이사회 임원으로 남는다. 라이포드 새 CEO는 세계적 컨설팅업체인 매킨지에서 뛰어난 컨설턴트로 이름을 날렸는데 매킨지 이전에 아데나커뮤니케이션스시스템에서도 근무했다. 현재 리눅스케어는 사업전략 수정과 인원 감축, 그리고 터보리눅스와의 합병 취소 등 수익성 창출에 큰 힘을 기울이고 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