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세계청소년문화축제(Youth Festival 2001)’가 19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개막됐다.
‘꿈꾸는 청소년을 위한 자유공간, 당당하게 놀자!’를 주제로 오는 21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이번 축제는 우리나라를 포함 미국 러시아 중국 등 15개국 20여만명의 청소년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축제기간에는 ’게임왕 선발대회’가 공원내 사이버관에서 펼쳐진다. 총 128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이번 게임 대회는 20일까지 예선을 거쳐 21일 본선을 갖게 된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