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진료 서비스 제공업체인 라이프엠(대표 신형식)은 최근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건강증진센터와 공동으로 평생건강클리닉 사이트(http://wwwmpartner.co.kr)를 개설, 온라인 건강상담 및 정보제공 서비스에 나섰다.
이 사이트는 △평생건강관리의 기초정보 △가족에게 흔히 발생하는 질환 및 건강문제의 정보 △설문을 통한 종합 건강평가 △가족주치의에 의한 건강상담 △직장단위의 건강증진 프로그램 △건강연령 측정 등 서비스를 제공하며 오프라인 병원진료시 참조할 수 있도록 상담내용을 출력할 수 있다.
이용자는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전문의를 개인 또는 가족 주치의로 선택해 인터넷으로 상담을 신청하면 24시간 내에 결과를 받아 볼 수 있다. 주치의 상담은 유료회원제로 운영된다.
라이프엠측은 이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국내외 임직원을 대상으로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전문 의료진을 위한 진료 정보제공 및 모바일 서비스를 준비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