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솔루션 전문업체 온네트(공동 대표 박수정·홍성주 http://www.onnet.co.kr)가 인터넷 광고를 웹 사이트에 보내고 효과 여부를 측정할 수 있는 광고 서버 ‘애드포유2000’ 2.0버전<사진>을 개발했다.
이 제품은 세션과 타깃별 광고가 가능하며 광고와 관련된 노출 통계기능을 가지고 있다. 서버 한 대당 2000만 임프레션(노출)을 처리할 수 있는 이 제품은 1대의 광고 서버만으로 대형 포털 사이트를 제외한 대부분의 웹 사이트를 지원할 수 있다.
홍성주 사장은 “97년도부터 국내 광고 서버시장에 진출해 유일하게 국산 브랜드로 꾸준하게 제품을 개발해 왔다” 며 “이 제품은 외산과 견주어 비교우위에 있을 정도로 뛰어난 성능과 안정성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온네트는 이번 대용량 광고 서버 개발을 계기로 기존 솔루션 영업과 함께 대형매체를 위한 온라인애플리케이션임대서비스(ASP) 시장에도 진출키로 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