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개월 동안 인도 시장의 프로세서와 PC소비량이 새로운 기록을 갱신했다고 인텔의 한 고위 간부는 말했다.
"생산량이 계속 늘고 있으며, 지난 3개월(7-9월)동안 그 어느 분기 때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Intel Asia Electronics의 남아시아 담당 Avtar Saini는 말했다. 다가올 분기에도 소비량은 계속 증가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그는 덧붙였다.
인텔이 2년 6개월 전에 인도에 설립한 개발 센터에는 현재 6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앞으로 수개월 안에 100여명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들을 증원할 계획이다.
인텔의 세일즈 및 마케팅 부대표 San Russell은 현재 세계 시장의 침체 상황을 극복할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개발 생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반기에는 펜티엄 4와 아이태니엄 프로세서를 주력 제품으로 기대하며 3,4 분기에도 성장을 확신한다고 Russell은 말했다.
생산성 향상과 소비자들이 보다 개선된 제품을 사용케 하기 위해 생산 라인 확충과 초고속 프로세서 개발에 주안점 두는 마켓 테크놀로지에 전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마이크로 프로세서의 속도 증강을 위해 제품개발과 생산 및 프로세스 테크놀로지 개발 부문의 투자를 계속할 것이라고 한다. 즉 늘 컴퓨터와 벗하는 사용자들을 위해 가치와 기능성이 향상된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인텔은 기본 테크놀로지 뿐 아니라 칩 디자인 부문에도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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