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솔루션 개발업체 이타텍(대표 손재호 http://www.etatech.co.kr)이 환경관리공단(이사장 이석현)의 영상회의 시스템을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
이타텍이 환경관리공단에 공급하게 될 영상회의 시스템은 웹서버 카메라와 연동,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모두 이용해 다자간 영상회의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7인·8인·9인·1대1 영상회의 시스템으로 회의방식에 따라 유동성 있는 회의인원을 수용하며, 하나의 카메라로 자유롭게 다자간 회의를 할 수 있도록 구축된다.
이에 따라 환경관리공단은 각 지사(중부·영남·호남지사)와의 회의참석에 따른 시간과 경비를 절감하고 빠른 의사결정을 통해 효과적인 업무상승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손재호 이타텍 사장은 “환경관리공단뿐만 아니라 최근 미국의 테러사태 이후 많은 공공기관 및 일반기업들로부터 영상회의 시스템 도입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각 사의 회의 환경에 맞춘 시스템 구축을 통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병수기자 bjorn@etnews.co.kr>